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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30 황사의 좋은점


◆토양 중화=보통 우리나라 삼림 토양은 pH5.2(중성은 pH7)로 산성화돼 있다. 도심의 경우 산성도가 더 심하다.
이에 따라 낙엽이 잘 썩지 않고 토양 속 미생물의 활동이 둔해져 식물의 영양분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 각종 유기물을 흙 속에서 썩게 하는 미생물의 수가 산성화 되면 급격하게 줄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사는 이런 산성을 중성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 평소 산성비도 황사가 발생할 때는 pH7 내외로 중성을 띤다.
임업연구원 임지보전과 이천용 과장은 "황사에는 알칼리성을 띠는 석회.산화 마그네슘 등의 물질이 포함돼 있어 산성토양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석회의 경우 농경지의 중화제로도 많이 쓰는 재료다.

◆적조 억제=황사는 바다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황사는 황토가 미세한 먼지로 변해 바람에 날리는 형태다.황사는 적조 발생 때 바다에 뿌리는 황토와 같은 역할을 한다.
황토 입자가 플랑크톤이나 적조에 엉겨붙어 가라 앉는 성질이 황사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한반도 주변 바다에는 육지보다 더 많은 황사가 떨어진다. 황사가 없으면 적조가 더욱 기승을 부릴지도 모른다.
황사에 포함된 미량의 칼륨.칼슘.마그네슘 등은 어폐류 등 해양 생물에 영양분이 된다. 이런 물질이 많으면 문제가 되지만 황사에 포함된 양 정도는 약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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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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