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춤과 건강요법: 영가무도
Honorifics in Korean:
Prescriptions & Descriptions


2007년10월 4일 목요일, 오후 1:00

1362 Post Street, San Francisco,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G-1 호실


샌프란시스코 한인센터(Korean Center, Inc)와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IIC)의 공동후원하에, “우리춤과 건강요법: 영가무도”이라는 주제로 한국전통무용가인 서울대 이애주 교수의 공연과 건강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영가무도(詠 歌 舞 蹈)란, 노래하며 춤추고 뛰면서 몸을 움직임으로써, 자연스러운 생명의 소리 및 율동을 통한 기의 순환운동을 유도하여 자기를 다스리고 자아를 찾는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선의 행위를 뜻합니다. 이 공연은 일반인을 위한 무료공개 공연입니다. 한국 전통문화와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애주 교수에 관하여

이애주 현 서울대 교수는 아홉 살 때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김보남에게 무용을 배우기 시작하여, 1996년에 중요 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1974년 '이애주 개인 무용 발표회' 이후, 1990 년부터 매년 올리고 있는 스승 한영숙선생 추모 공연, 대악회 주최 무형문화재 국악대제전 등에서 활발히 승무공연을 하고 있다. 1995년 일본 아시가키의 CIOFF주최 아시아 민속축제 및 1996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1회 세계민속축제 등에도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무용을 세계에 빛낸 바 있다. 현재 한영숙 승무보존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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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Intercultural Institute of California   
1362 Post Street
San Francisco, CA 94109
Telephone: (415) 441-1884
Fax: (415) 885-4155
E-Mail: kitaekim@iic.edu
Website: www.iic.edu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IIC)은 미국내에서 한국학만을 하는 유일한 대학원으로, 한국어교육학(TKFL) 및 한국학(PAKS)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온라인 및 온사이트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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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춤' 이애주 정신과학 학술대회 개최>
이애주 교수의 이한열 열사 20주기 추모 공연(자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1987년 7월9일 민주화운동 도중 사망한 이한열 씨의 장례식이 열렸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흘러 나오는 가운데 하얀 소복을 입은 한 여성이 춤을 췄다. 망자의 한을 씻기 위한 살풀이 춤이었다.

   살풀이 춤 '시국'의 시연자는 이애주(60)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시멘트 바닥 위에서 맨발로 춤을 춘 이 교수는 "살이 벗겨지고 발바닥이 다 데었다"며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신들린 듯 살풀이 춤을 추는 사진의 이미지로 각인된 이애주 교수가 13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의학자와 과학자가 주축인 한국정신과학학회 회장 자격으로 추계학술대회를 주최했다.

   1997년 우리 전통 사상에 깊이 빠져있던 이 교수는 정신과학회의 특강에 나선 것을 계기로 학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 초 2년 임기의 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춤꾼이 현대 의.과학학회의 회장을 맡는 어색함에 대해 이 교수는 "춤과 정신과학은 궁극적으로 깨달음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한다.

   이 교수의 말처럼 이날 학술대회는 '생명, 인식전환의 모색'을 주제로 현대 과학과 동양 전통사상의 조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오전 발표에서는 '생명에 대한 상보적 통합적 인식(조효남.한양대)', '디지털 수리윷경의 확률모델과 오차량 비교분석(진용옥.경희대)', '복잡계 이론으로 본 깨달음의 구조(우희종.서울대)'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오후 발표에서는 이병천 서울대 교수가 '토끼 림프관내 떠서 존재하는 봉한관 및 봉한소체를 찾는 광학적 방법'을 발표하며 '동양은 동양이요, 서양은 서양이다'(권일찬.충북대), '전통풍수지리학의 파동론적 기에 대한 고찰'(정용수.대동풍수지리학회) 등의 연구결과가 소개된다.

   학술대회의 마지막은 이 교수의 춤판이 장식한다. 이 교수는 '생명으로 본 영가무도(詠歌舞蹈)의 실제'를 주제로 마지막 주제발표를 한 뒤 영가무도의 진수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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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디삿트와 2010.02.26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들짝 놀랍니다

    살풀이를 취하면서 매자선생님의 미소가

    끔찍할정도로 두렵습니다

    살풀이에 미소라니요 ,,,,

    저역시 한국무용을 전공했지만

    참 ,,그렇습니다 ,



영가무도(詠歌舞蹈)의 사상체계와 실제 법도

이애주(서울대학교)
 
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영가무도를 하였다. 영가무도는 말 그대로 '영(詠)'하고 '가(歌)'하고, '무(舞)'하고 '도(蹈)' 하는 것으로 길게 늘여 소리내어 읖조리고 노래하며 춤추고 뛰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소리 지르고 몸을 움직여 자기를 다스리고 자기를 찾아가는 깨달음에 이르는 움직이는 선의 행위이다. 영가무도의 소리와 춤은 극히 자연스러운 생명의 소리이고 율동이고 기의 순환운동이다. 그 행위가 담고 있는 의미는 우주자연의 변화 과정으로 작게는 한 생명체가 나고 자라고 성장하여 스러지는 자연의 잋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영가무도는 우리 민족 사상이 악가부 형태의 총체적 형식을 담겨진 몸·마음을 다스리는 핵심적 실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영가무도의 생성원리와 사상체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실제 안에 드어있는 법도에 대하여 논하여 보겠다.


1. 들어가는 말

2. 영가무도의 생성원리

3. 영가무도의 사상체계
3-1. 오행사상
3-2. 삼사상
3-3. 음양사상
3-4. 한사상

4. 영가무도의 법도
4-1. 소리내는 법
4-2. 부르는 법
4-3. 춤추는 법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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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유학의 재야권 거두 김일부

김일부는 호로 본명이 김항(金恒)이다.
1826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당골에서 태어났다.

그러고 보면 광산김씨 가문에서는 자랑할 만한 인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조선유학의 제도권 거두로 조선중기 이후 송시열 등을 가르친 스승으로서 국가의 존망을 좌우지했던 김장생, 김집부자(父子) 그리고 재야 권 거두로 김일부 선생이 있었다.

김장생, 김집부자는 기호학파의 영수로서 예학을 중심으로 커다란 유학의 기둥을 완성하신 분들이고, 특히 김일부 선생은 정역을 완성하여 이분이 돌아가시자 영남지역에서 내 노라 하는 유생들은 천리가 멀다 않고 문상했다고 하며, 전라도 진안지회(鎭安支會)에서는 김일부를 성인으로 추앙했던 찬양문(讚揚文)이 있을 정도이니 위대한 인물들을 배출한 저력은 무엇일까?

김일부는 젊어서 옛 조선의 선비집안이 그랬듯이 성리학과 예학에 빠졌으나 훌륭한 스승을 만나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고 한다. 그의 스승이 유명한 연담 이운규(李雲圭)이다.
동학의 씨를 뿌린 최제우, 불교혁신의 뿌리인 남학의 김광화, 그리고 김일부가 모두 그 분의 제자들이니, 역시 위대한 분들은 훌륭한 스승에게서 가르침을 받는 법인 모양이다.

스승은 김일부에게 서경과 주역의 다독을 권하면서 “맑은 것을 보는 데는 물만 같은 것이 없고, 덕을 좋아함은 어짊을 행함이 마땅하다. 달빛이 천심  월에서 움직이니 그대에게 권하노니 이 진리를 찾아보시게나. (觀淡은 莫如水요 好德은 宜行仁을 影動天心月하니 勸君尋此眞하소)”라는 한 토막 시적인 화두를 주었다고 한다.

김일부는 영가무도의 정진과 더불어  해와 달의 변화에 대한 복잡한 이론들을 종합하고 관통하여 ‘영동천심월(影動天心月)’의 진리를 깨닫고, 내놓은 결과가 바로 정역팔괘도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역의 완성에 이르기 까지 일부선생은 독특한 수련법을 택했는데 그것이 바로 ‘영가무도(詠歌舞蹈)’이다.

무형문화재 27호인 이애주 교수는 “예로부터 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길게 늘여 노래하며 춤추고 뛰는 것이 곧 ‘영가무도’로써 그 행위가 담고 있는 의미는 우주 자연의 변화 과정이며 자연의 이치이다.”라고 말하며, “단기고사에 보면 ‘노인은 영가하고 아이는 무도 한다’라는 말이 있어요.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가무백희가 나오지요. 이것이 바로 영가무도입니다. 음악과 노래, 춤이 완전히 일치되는 상태지요. 선(禪)과 춤과 음악이 결합된 치유의 춤, 평화의 춤 입니다”

이와 같이 영가무도는 우리 민족에게서 발단하여 전해오다가 그 맥이 끊긴 것을 김일부 선생께서 제창하신 것이다. 김일부 선생께서는 사색 중 영감을 얻으시어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나오는 소리 '음 아 어 이 우’를 그대로 불렀을 뿐이며, 또한 아니 부르고는 못 견딜 만큼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기운을 독창적인 창법으로 무아의 경지에 이를 정도로 열중 하셨다.

그의 출생지인 충남 논산군 양촌면 남산리 당골 잔디가 사그라지도록 뛰며 노래하여 사람들은 그를 광인이라 여길 정도였으며 심지어는 문중 족보에서 파헤쳐질 정도로 온갖 비아냥거림을 받아 왔다고 한다.

그러나 주역을 완성하는 '정역(正易)'을 선포하자 그 간의 비웃음은 사라지고 그를 성인으로 받들게 되었다 한다. 이곳에서 창시된 정역은 이후 우리나라 신흥종교가 불꽃처럼 일어나게 된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고 한국유학의 새로운 맥을 형성하게 되었다.

영가무도를 오래하면 오장에 가벼운 감전과 같은 상쾌한 현상이 생기고 궁둥이가 벌벌 떨리기도 하며 또한 이마가 짜릿짜릿하며 머리가 온통 덮어씌우는 듯 한 감각으로 기분을 매우 유쾌하게 한다고 한다.

갑자기 김도향이 TV에 나와 ‘항문을 조입시다.’라고 하는 노래가 왜 떠오르는지...

“지하철에서 또는 버스에서/쓸데없이 잡담 말고 졸지도 말고/편안하게 눈감고 고요히 앉아/다른 사람 모르게 명상하듯이/조용히 항문을 조 입시다/너무너무 화날 때/너무너무 힘이 들 때/너무너무 슬플 때/너무너무 괴로울 때/정신 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가끔씩 조이면 정말 좋아/조용히 항문을 조입시다.

인터넷 할 때/TV 볼 때/너무너무 어깨에 힘주지 말고/편안하게 허리 펴고 고요히 앉아/다른 사람 모르게 명상하듯이/조용히 항문을 조 입시다/사랑싸움할 때도/미운 사람 있을 때도/스트레스 받을 때도/정력제가 필요할 때도/정신 차려지고 기분이 좋아져/가끔씩 조이면 정말로 좋아/조용히~ 조였다 놨다/조였다 놨다/에브리바디 항문을 조입시다.”

이것도 영가무도의 변형인가!
이것은 춤추는 것이 아니라 똥꼬 만 벌름벌름하는 것인데, 하긴 이것도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가 있는 운동이겠지!

영가(詠歌)와 무도(舞蹈)는 뗄 수 없는 관계인지라 흥겹게 노래 부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거리며 춤을 추게 마련이지만 이 모두는 정역사상을 근거로 수련해야만 그 깊은 뜻을 알 수 있고 정역사상을 근거로 삼지 않은 영가는 맹목적이고, 영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정역사상은 무의미하다고 보여 진다.

시간이 나면 정신세계사에서 주관하는 영가무도와 관련된 강좌도 참석해본다면 정신생활의 윤택함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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