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結論

現代를 살아가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너무나 奔走하고 複雜하다. 單純하고 平和로운 삶은 자취를 감추고, 마음은 外的 條件과 環境에 끊임없이 磨耗되며 휘둘린다. 그리하여 精神은 荒廢化 되고, 社會 秩序는 무너진 지 오래 되었다. 戰爭은 계속 되고, 自然 災害는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 간다. 몸은 아프고 靈魂은 병들고, 급기야는 治療마저 不可能한 病을 앓게 된다.

바틀렛(Bartlett, 1993)을 위시한 연구가들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音樂을 감상할 때 인터루켄(interleukin-1)과 콜티졸(cortisol)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대상자 18명 중 17명에서 콜티졸의 감소를 보았으며, 아울러 인터루겐의 증가가 있었음을 발견하여 音樂이 免疫體係와 關聯이 있음이 이 연구를 통해 시사되었다.

필자는 詠歌舞蹈의 心身修鍊을 통해 代替醫學的인 成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科學的인 方法에 의한 檢證 方法 또한 硏究 課題가 되어야 할 것이다

金恒이 正易을 통해 달성하려고 한 重要한 目的의 하나는 人間의 價値意識을 전환시키자는 것이었다. ‘時間 흐름의 目的性에 따른 마음姿勢를 確立하고 實踐(應呼天而時行)‘ 해야 한다. 日月運道의 變化에 의하여 達成되는 後天心法이라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인간들은 수립해야 한다.

金恒에 의하면 人間精神의 中心은 虛心丹이며 宇宙의 中心은 無中碧 으로서 一致하는 原理이다. 正易은 琉璃世界라는 理想世界를 建設하기 위하여 天地의 必然的 法則과 人間의 當爲的 努力이 合致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필자는 詠歌舞蹈를 保存하고 普及하기 위하여 韓國 正易과 詠歌舞蹈 硏究會를 組織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鷄龍山 國師峰등에서 詠歌舞蹈 修鍊을 하거나, 서울 精神世界院에서 試演活動을 한 바 있다.

正易과 詠歌舞蹈를 위한 웹사이트(www.younggamudo.com)를 개설하고, 正易과 詠歌舞蹈를 위한 블로그, 카페의 시삽으로도 活動하고 있다.

正易과 詠歌舞蹈의 硏究에서 時急한 것은 正易의 現代的인 解釋과 適用에 관한 硏究, 修鍊法으로서의 詠歌舞蹈의 成果에 대한 檢證 方案에 관한 硏究, 代替醫學으로서의 詠歌舞蹈에 可能性 探究, 마지막으로 金恒의 꿈인 正易에 의한 琉璃世界의 建設에 관한 硏究 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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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心身修鍊法으로서의 詠歌舞蹈

1. 心身修鍊과 詠歌

1) 詠歌舞蹈와의 인연

필자는 노래 부르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이다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노래 중에도 길게 부르는 노래가 下丹田을 강화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였는데, 時調 등과 같이 길게 부르는 노래 보다 詠歌舞蹈가 더 효과적일 것이다 라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2) 詠歌舞蹈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詠歌舞蹈의 창법과 범패․가곡․가사․시조의 창법이 유사하다면, 신체에 미치는 효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가곡․가사․시조는 과거에 많은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일상적으로 즐기던 장르였다. 우실하는 여러 철학적․문헌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이론을 갖춘다면 가곡․가사․시조를 심신을 단련하는 소리 선으로 재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3) 풍류도

화랑도=풍류도에서 산천을 돌아다니며 音樂으로써 精神을 修養했다는 사실이 詠歌舞蹈의 원형이 아닌가 생각한다.

4) 五音呪誦

東學의 21자 呪誦과 南學의 5音呪의 呪誦을 그들 宗敎에서 心氣를 修鍊하는 道法으로서 내세운 것이다.

2. 藝術治癒

1) 音樂․소리治療

音樂 治療란 간단히 정의하면, 치료를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의 치료 역사는 인류의 역사 만큼 오래되었다, 2,600년 전의 이집트 의학 문서들은 해충에 물렸을 때나 류머티즘의 苦痛과 不姙의 治癒 方法으로 呪文을 외우도록 하였다.

과학적 연구는 인체의 부위들과 관계가 있는 특정한 소리 주파수를 밝혀 냈다. 적당한 주파수를 치료에 적용하면 각 부위들의 障碍(disorder)를 고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파(F)음은 兩 肺, 솔(G)음은 胃, 脾臟, 肝, 쓸개와 관계가 있고, 살아있는 실로폰이라고 할 수 있는 脊椎의 基底는 도(C)음이다.

2) 舞踊․動作 治療의 意義

舞踊․動作 治療는, 音樂, 美術, 드라마 등과 함께 하는 藝術 治療의 한 分野로 動作을 心理 治療的으로 사용하여 個人의 感情과 精神, 身體를 統合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3) 藝術治癒

藝術治癒(Art Therapy)란, 表現藝術(Expressive Arts)을 이용한 藝術 行爲를 통해서 아픈 이로 하여금 治癒를 경험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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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詠歌舞蹈의 原理와 現況

1. 東洋音樂과 五音

1) 東洋音樂과 哲學

동양의 문화적 산물을 동양의 문화적․사상적 인식틀에 입각해서 인식하는 것을, 우실하는 ‘東道東器論’이라고 정리했다. 이는 동양적인 사유 체계의 산물인음악도 東道東器論의 입장에서 해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1901년 17세에 掌樂院 典樂에서 출발하여 제5대 雅樂士長을 지낸 咸和鎭(1884-1948)의 언급에서도 볼 수 있다.

“樂器의 조직 방법이나 그 분석, 배분, 제조법 같은 것은 반드시 天地, 陰暘, 四時, 五行 증 철학적 이론을 附會한 것이다. 그러므로 음악과 악기가 모두 철학적으로 구성된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2) 고악과 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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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金恒의 生涯와 思想

1. 生涯

金恒의 성은 金氏요, 本貫은 光山이며, 이름은 恒(初名은 在樂, 後名은 在一)이고, 子는 道心이며, 號는 一夫이다. 전 黃城郡 茅谷面 談谷里 당골(현 論山郡 陽村面 南山里)뒤의 五道山 남록 沈洞(침골)의 대밭이 출생지이다. 이곳에서 서기 1826년, 純祖 26년 丙戌년 己亥月(10월) 丙子日(28일) 己亥時에 탄생하여 光武 2年 戊戌 甲子月 甲戌日(11月 25日)戊辰시에 黃城鄕 茶現(現 論山郡 夫赤面 夫皇里)에서 73세에 돌아 가셨다.

36세가 되던 1861년에 蓮潭 李雲圭는 김항에게 “後日 정녕코 책을 지을 터이니 그 속에 나의 이 글 한 首만 넣어주소” 하고 내어 준 것이 바로 저 유명한 “觀淡은 莫如水요 好德은 宣行人을 影動天心月 하니 勸君尋此眞 하소”라는 글이다.

金恒이 精進을 쌓은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었다. 그 하나는 書傳의 精讀과 多讀이요, 다른 하나는 詠歌와 舞蹈로 인한 정신의 개발이다. 그 결과가 正易八卦圖 출현과 第三易인 正易의 저술로 나타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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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易思想의 詠歌舞蹈에 관한 硏究

劉 永 俊*

목 차

Ⅰ. 序論

Ⅱ. 金恒의 生涯와 思想

Ⅲ. 詠歌舞蹈의 原理와 現況

Ⅳ. 心身修鍊法으로서의 詠歌舞蹈

Ⅴ. 結論

Ⅰ. 序論

1. 問題의 提起 및 硏究方向

蓮潭 李雲圭에 가르침을 받은 一夫 金恒(1826~1898)은 伏羲, 文王, 孔子의 道學 傳統을 계승하는 正易卦를 그었고, 1885년에 正易을 완성하게 되었다. 正易이란 어떤 易인가? 正易이란 한 마디로 後天易이며, 未來易이며, 第三易이다. 인내강 위에 있는 용바위에서 天地와 더불어 渾然一體가 되어 五音聲이 터져 나와 手舞足蹈를 不禁하였다. 金恒은 上古 이래 中絶되었던 詠歌舞蹈를 부활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현재 詠歌舞蹈는 각 지역 마다, 부르는 사람 마다 다르게 부르고 있으며 그나마 그 명맥을 이어가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옛 사람의 樂은 소리로 그 귀를 기르고, 빛깔로 그 눈을 기르고, 노래로 그 性情을 기르고, 舞蹈로 그 血脈을 길렀던 것이다. 오늘날은 이것이 모두 없어졌기 때문에 樂에서 德을 이룰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작금의 세태는 물질문명에 치우쳐서 정신적으로 매우 황폐화 되고 있다. 金恒이 正易을 통해 달성하려고 한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인간의 가치의식을 전환시키자는 것이었다. 正易과 詠歌舞蹈를 연구하고,되살려 바람직한 人性을 회복하여, 인류의 공영과 세계의 평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본 고에서는 이러한 金恒의 生涯와 思想을 통하여 正易과 詠歌舞蹈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正易思想의 詠歌舞蹈라는 타이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詠歌舞蹈와 正易에 대한 집중적 연구, 藝術治癒로서의 詠歌舞蹈的 가능성에 대한 摸索, 正易의 宗敎性과 正易을 통한 琉璃世界라는 理想世界 건설 등에 관해서는 추후의 연구과제로 미루고자 한다.

2. 基本 槪念의 選擇 및 정의

正易은 그 내용이 어렵고,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도권에서 백안시되기도 하여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詠歌舞蹈도 그 존재 사실 자체에 대해서도 異見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正易八卦圖와 正易,詠歌舞蹈가 핵심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正易八卦圖는 伏義八卦圖와 文王八卦圖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에서 비로소 나타난 第三의 八卦圖를 말한다. 아울러 正易이란 한마디로 後天易․未來易․第三易이라고 할 수 있다.

詠歌舞蹈는 기본적으로 五行과 五臟에 배당된 5음(궁․상․각․치․우)의 소리인 ‘음․아․어․이․우’의 다섯 가지 소리를 돌아가면서 느린 속도에서 부터 소리를 내고 점차 빠르게 소리를 내면서 손과 발을 움직여 자연스러운 몸 동작까지 이어지는 수련 방법이다.

3. 先行硏究

正易과 詠歌舞蹈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金恒의 유일한 저서로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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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과 건강요법: 영가무도
Honorifics in Korean:
Prescriptions & Descriptions


2007년10월 4일 목요일, 오후 1:00

1362 Post Street, San Francisco,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G-1 호실


샌프란시스코 한인센터(Korean Center, Inc)와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IIC)의 공동후원하에, “우리춤과 건강요법: 영가무도”이라는 주제로 한국전통무용가인 서울대 이애주 교수의 공연과 건강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영가무도(詠 歌 舞 蹈)란, 노래하며 춤추고 뛰면서 몸을 움직임으로써, 자연스러운 생명의 소리 및 율동을 통한 기의 순환운동을 유도하여 자기를 다스리고 자아를 찾는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선의 행위를 뜻합니다. 이 공연은 일반인을 위한 무료공개 공연입니다. 한국 전통문화와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애주 교수에 관하여

이애주 현 서울대 교수는 아홉 살 때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김보남에게 무용을 배우기 시작하여, 1996년에 중요 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1974년 '이애주 개인 무용 발표회' 이후, 1990 년부터 매년 올리고 있는 스승 한영숙선생 추모 공연, 대악회 주최 무형문화재 국악대제전 등에서 활발히 승무공연을 하고 있다. 1995년 일본 아시가키의 CIOFF주최 아시아 민속축제 및 1996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1회 세계민속축제 등에도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무용을 세계에 빛낸 바 있다. 현재 한영숙 승무보존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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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
Intercultural Institute of California   
1362 Post Street
San Francisco, CA 94109
Telephone: (415) 441-1884
Fax: (415) 885-4155
E-Mail: kitaekim@iic.edu
Website: www.iic.edu




캘리포니아 국제문화대학(IIC)은 미국내에서 한국학만을 하는 유일한 대학원으로, 한국어교육학(TKFL) 및 한국학(PAKS)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온라인 및 온사이트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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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무도(詠歌舞跳)

  오음발성표를 정리하고 있는데 악학궤법에 주초를 한 정인지(鄭麟趾)가 보고를 한다.
  " 대왕마마, 계룡산 국사봉(國師峰)에 가면 소리하며 춤을 추는 도인이 있사옵니다."

                          

  " 국사봉에서 소리하면서 춤을 추는 도인이 있다? "
  " 영가무도라고 하온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 국사봉이란 나라의 스승이 계시는 곳이라 냉큼 소리하면서 춤추는 도인을 모셔오도록 하라."
   소리하고 춤추는 도인은 영가무도(詠歌舞蹈)를 개발한 일부(一夫) 김항(金恒? 1826-1898) 선생이시다. .
  대왕이 묻는다.
  " 영가무도(詠歌舞蹈)란 무슨 말인고? "
  " 영(詠)이란 '읊을 영'으로 '음-아-어-이-우'의 5음을 길게, 높게, 올리고, 내리고, 꺾고, 굴리면서 읊다가 마음과 몸이 편하고 즐거워지면, 노래하듯이 하는 것을 가(歌)라하고 더욱 흥이 나서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고 뛰는 것을 무도(舞跳) 라 하옵니다. "
  대왕은 단번에 알아보시고,
  " 그것은  단군 할아버지 때부터 있었도다. 공자(孔子)는 이를 활용하여 음악(音樂)정치(政治)를 하였고. 과인 역시 악학궤법 (樂學軌範) 만들어 소리로 음악(音樂)정치(政治)를 했도다. 조선 중엽쯤 전라도를 중심으로 정극인(丁克仁)인가 누구인가 가사체와 시조(時調)와 판소리가 개발되었고...그 소리의 맥(脈)을 이어 소리와 춤을 연결하여 영가무도의 개발하였으니 그 공로(功勞)가 크도다."
  하시면서
  " 영가무도의 오음(五音)이 인체(人體)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해 보라."
  일부 선생이 '음아어이우'의 오음(五音)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 '음 '소리는 비장에서 나와 입을 다물고 통하는 궁(宮)소리로 토성(土聲)이라 하고,
    ''소리는 폐장에서 나와 입을 토(吐)하는 상(商)소리로 금성(金聲)이라 하고,
    ''소리는 간에서 나와 잇몸과 입술을 벌리는 각(角)소리로 목성(木聲)이라 하고, 
    '이'소리는 심장에서 나와 입술을 열어 내는 치(緻)소리로 화성(火聲)이라 하고,
    ''소리는 신장에서 나와 입술을 모우면 내는 우(羽)수리로 수성(水聲)이라 하옵니다."
 대왕은 무릎을 치면서 오음에 대단한 이치가 있다고 하면서 ,
  영가무도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묻었다.

                   

 일부(一夫)가 <영가무도의 방법>을 행동으로 보이면서,
  " 1단계는 앉아서 오음(五音)의 소리를 저음으로 느리게 뺍니다. 이는 폐포(肺胞)에 30% 가량의 잔여 이산화탄소를 배출시켜 인체를 알카리성 체질로 만드는데 있사옵고.."
  " ... "
  " 2단계는 앉아있는 자세에서 오음(五音)을 저음에서 고음으로 좀더 빠르게 표출하는 단계이옵고, 소리를 빠르게 토(吐)해 내면 자신도 모르게 다리가 근질근질하여 일어서게 됩니다."
  " 3단계는?."
  " 3단계는 일어서서 두 팔을 어께 위로 올리고 자유자재 움직이면서 오음을 더 빨리 빼면서... 본격적인 ‘몸치기’단계로 들어가...다리치기, 발바닥치기, 배치기, 허리등치기, 팔치기, 어깨치기, 머리치기, 얼굴두드리기, 귀당기기, 가슴치기, 손뼉치기....등등의 자세를 취하면서 소리하고 춤을 춥니다.  
  "...."
  " 4단계는?"
  " 4 단계는 더 빠른 속도로 발로 땅을 밟고,  손은 자유자제로, 머리와 몸, 허리, 엉덩이는 흔들고 돌리면서 너울사위, 내치기, 등치기, 젖히기, 앉아밟기, 호미질하기, 도리깨질하기, 깨끔뛰기, 온몸치기, 막치기, 휘몰이치기, 박장대소하기, 울기, 곡하기, 상사뒤여 소리치기...를 하면 인체 120조 세포와 3무량수 분자들 사이에 정보가 유통되고 산소와 에너지가 공급되어  아푼 부위가 짝 사라질 뿐 아니라 신명의 단계에로 들어갑니다."
  " 으 -음, 신명단계에 들어가면...?'
  "신명단계는 5단계로...몸을 흔들면서 소리를 하고 춤을 추면 뇌 속에 도파민이 발생하여 무의식적으로 방음이 나오는데. 이는 몸 속에 있는 마귀잡것들이  뺘져나가는 소리옵니다. "
   " 마귀 잡것들이 빠져나가는 그 방음소리를 한번 들어보자구나"
  일부가 방음소리를 하면서 춤을 춘다.
  " 음촵아촵어촵이촵우...낄 끼리 끼리끼리...게겡께겡 낄끼리..."
  방음 소리를 하면서 춤을 추는데 형용할 수 없는 동작과 소리가 나오는 것이었다.
  이춤을 일명 낄리리 춤이라고도 부른다.
  대왕은 이것을 보시고,
  " 5,000년 이전부터 내몸에 기생하고 있었던 잡것까지 다 빼낼수 있는 소리춤이로다!"
  하시면서 영가무도의 효과를 묻자,
  일부 선생이 답하기를, 
  " 첫째,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즐거워지며,
    둘째, 목소리가 기통(氣通)차게 나오며,
    셋째, 호흡기가 건강해져 감기에 안 걸리고 축농증, 비염 등의 증세가 사라지고,
    넷째, 심폐가 건강해져 천식,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증세가 사라지며,
    다섯째, 단전에 힘이 생기고 금연이 쉽게 되며, .
    여섯째, 선의 경지가 빠르고 깊게 체험되어 혜광이 개발되므로 하능님이 창조한 순수자연성 인간인 홍익인간, 일등국가 일등민족으로 만들 수 있사옵니다."
  대왕도 일부 선생과 같이 체험해보시고,
  " 우리 한민족은 아직도 우둔하여 자기 것 속에 천하보물이 썩는줄 모르고 있도다."
  하시면서
  " 이 영가무도에 무병장수 가정행복, 겨레융성 인류구원, 세계평화의 길이 있다."
  하시고,
  " 노래방 문화가 최곤 줄 알지만 그것은 똥강아지 표출법이라..."
  하시면서, 노래방 문화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를 지적하신 후, 
  " 머지않아 우리 민족의 시조와 영가무도가 태권도처럽 전세계에 보급될 것이로다!"
  하시면서
  일부 선생의 영가무도를 극구 칭찬하시더라.

http://blog.empas.com/jjj5353/181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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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기운과 하나 되어 춤추고 노래하는 겨레의 노래

“영가무도(詠歌舞跳)



 영가무도란 무엇인가?


사람이 하늘기운과 하나 되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영가무도」라 한다.


영(詠)은 읊을 영으로 음-아-어-이-우의 5음을 길게, 높게, 올리고, 내리고, 꺾고, 굴리면서 읊다가 마음과 몸이 편하고 즐거워지면, 노래하듯이 하는 것을 가(歌)라하고 더욱 흥이 나서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고 뛰는 것을 무도(舞跳)라 한다.



 영가무도의 구성


영가무도를 구성하는 기본 5음은 각각


음ㅡ비장

아ㅡ폐

어ㅡ간

이ㅡ심장

우ㅡ신장과 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 비장이 실한 사람은 “음” 소리가 잘 나지만 폐가 약한 사람은 "아"음이 힘들게 나고 신장이 실한 사람은 “우” 음이 편하게 난다. 그러나 어느 정도 (기본 2개월 과정) 수련이 되면 5음이 골고루 다 잘난다.



 영가무도의 유래


영가무도는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 일부(一夫) 김항 선생에 의하여 전해진 심신수련법으로서 그 기원은 고조선 때부터라 전한다. 대야발의 단기고사에 의하면 “~무병장수하며 산에 도적이 없고 집에 남은 곡식이 많으니~노인은 영가하고 아동은 무도하더라.” 하였고 또 “노인은 영가하고 아해는 수족무도하며 연화춘풍 이더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영가무도는 우리 민족에게서 발단하여 전해오다가 그 맥이 끊긴 것을 일부선생께서 제창하신 것이다.



일부선생(1826~1898)께서는 사색 중 영감을 얻으시어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그대로 불렀을 뿐이며, 또한 아니 부르고는 못 견딜 만큼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기운을 독창적인 창법으로 무아의 경지에 이를 정도로 열중 하셨으며 그의 출생지인 충남 논산군 양촌면 남산리 당골 잔디가 사그라지도록 뛰며 노래하여 사람들은 그를 광인이라 여길 정도였으나 그가 정역을 저술한 것을 보고서 성인으로 받들게 되었다 한다.


영가무도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고, 또 오음의 음률이 자연의 기운과 조화되기 때문에 마음을 맑고 밝게 해주어 오늘날에도 많은 분들에 의해 불리고 있다.




 영가무도 수련법.


영(詠)

오음을 아랫배 단전에 힘을 주고 묵직한 음량으로 부르며 곡조의 형태는 악기(樂記)의 그것과 같으니 ‘무거운 물건을 힘들여 들어 올리는 것처럼 소리를 점점 강하게 끌어 올리며, 마치하늘로 한없이 떠오르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리를 내고 이어서, ‘하늘에서 툭~ 떨어져 깊은 바닥으로 내려오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리를 내고, 그 다음은 ‘곡절을 뚝뚝 꺾어 넘기게 하고’, 끝으로 ‘마른나무의 큰 둥지가 땅위에 우뚝 서 있는 것과 같이 소리를 뚝 그치게’ 낸다.



가무도(歌舞蹈)

이렇게 오음을 반복해 부르면 마음이 안정되어 편하고 즐거워진다.

마음이 더욱 즐거워져 흥이 나면 무릎을 치면서 짧고 빠르게 하여 가(歌)를 하다가 그에서 흥이 더욱 나면 자리에서 일어나 반대쪽손발을 동시에 들며 움직이고 흔들면서 무(舞), 도(蹈)로 들어간다.





 상생의 후천세계를 노래


선생께서 영가무도를 하시면서 깨달으신 바를 정리하여 완성하신 정역은 유교의 본래 진면목을 재발견 하면서 성학(聖學)적으로 천명사상(天命思想)을 종교적으로 해결한 것이며 일월(日月)이 운행하는 천지도수가 변화하므로 선천의 윤역도수는 후천 시 정역도수에 의해 바뀌며, 후천개벽의 원리는 정역으로 확정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정역에서는 음양력의 차이가 없어져 일치되고 따라서 음양이 조화되어 대립과 갈등이 없는 상생의 후천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선생의 이러한 업적은 당시 도탄에 시달리던 민중들에게는 새 세상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었고, 지식인들에게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되어 새 세상으로 발전 되가는 과정을 학문적, 과학적으로 밝혀주셨다.




 영가무도의 맥


영가무도는 일부(一夫)선생의 제자이신 창부(昌夫) 김영태 선생,

                 창부(昌夫)선생의 제자이신 원성 (元成)박상화 선생,

                 원성(元成)선생의 제자인 원정(元正) 김호언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가무도 수련의 효과


영가무도 수련을 하면


첫째,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진다.

둘째, 목소리가 우렁차고 힘차게 바뀐다.

셋째, 호흡기가 건강해져 감기에 안 걸리고 축농증, 비염 등의 증세가 사라진다.

넷째, 심폐가 건강해져 천식,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증세가 사라진다.

다섯째, 단전에 힘이 생기고 금연이 쉽게 된다.

여섯째, 선의 경지가 빠르고 깊게 체험되고, 때로는 사려가 망각되고 감각이 정돈되어 혜광이 개발되기도 한다.


글 - 원정 김호언

필자 원정은 고려대학 재학시인 1978년부터 원성 박상화 선생을 모시고 「한국얼연수회」 회원들과 함께 영가무도를 배우고 고려대 행사인 석탑축제 때의 영가무도 공연을 시작으로 8.15 경축행사와 치악예술제, 국선도본원, 동덕여대 등에서 공연을 한 바 있고 박철성 후배의 지원으로 원성선생을 모시고 「한국영가정호회」를 창립하였다. 

원성선생 생존시 창립된 「한국영가정호회」 정회원들인 정명(正明), 정혜(正慧), 정락(正樂), 정인(正仁), 정지(正智), 정각(正覺), 정원(正圓), 정심(正心), 정선(正善) 등에 의하여 5대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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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가무도를 공연중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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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워왔던 영가무도를 공연중인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서 옛선비들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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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 [전통 음악의 구조와 원리: 삼태극의 춤, 동양 음악](서울: 소나무, 2004), 총 567쪽 / 25000원
    * 2005.6.25일 출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 만한 책(2004.9월)'으로 선정
     *영풍문고 추천도서
     * empas  '이주의 신간도서' 선정 (2004.7.12-18)

-----------------<차례>------------------
머리글/5

제1부
한국 음악 문화의 현실과 인식 전환

제1장  음악에도 국경이 있다
    1. 문화적 강도 / 32
    2. 우리 시대의 음악학도 / 34
    3. 어느 철학자의 부끄러운 고백 / 39
     1) 국악만 나오면 라디오를 끄는 사람 / 39
     2) 서양 음악에 길들여지기 / 43
     3) 특정 음악을 강요하는 문화적 폭력 / 46
     4) 음악 선택의 자유를 말살하는 구조적 권력들 / 48
     5) 전통 문화는 자동적‧무의식적으로 전달되고 침투되는가? / 50
    4. 음악에도 국경이 있다 / 54

제2장  우리가 주체로 서지 못한 문화사
    1. 자율성과 구체적 실행 속의 이데올로기 / 60
    2. 우리가 주체가 되지 못한 문화사 / 62
     1) 개화기 / 62
     2) 일제 강점기 / 64
     3) 해방 공간에서 박정희 정권까지 / 66
     4) 70년대 중반 이후 / 68
    3. 우리 문화사의 특수성 / 69
     1) ‘반제국’은 ‘반서구’가 아니라 ‘반일본’만을 의미했다 / 70
     2) 전통을 사랑하는 이들이 진보적 ‘운동권’이 된 이상한 나라 / 74
    4. 우리 시대의 청소년 문화 / 75
     1) 무엇을 보고 배우는가? / 76
     2) 무엇을 소비하는가? / 80
    5. ‘비판적 문화 읽기’의 필요성 / 86

제3장  음악 교육과 오리엔탈리즘
    1. 동양 음악과 동양 철학 / 93
    2.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동도동기론 / 95
     1) 오리엔탈리즘과 동도동기론 / 95
     2) 동도동기론의 인식론적 근거 / 98
     3) 한국 전통 음악의 경우 / 106
    3. 음악대학 교과과정과 오리엔탈리즘의 재생산 / 111
     1) 교과과정 분석에 들어가며 / 111
     2) 교과과정 분석 / 113
     3) 교과과정의 문제점과 오리엔탈리즘의 재생산 / 123
    4. 음악 교육의 이원화를 위하여 / 131

제2부  
동양 음악의 구조와 원리

제4장  동양 음악과 수
    1. 동양 음악과 철학 / 136
    2. 12율의 기원 신화와 산출 시기 / 137
     1) 12율의 기원 신화 / 137
     2) 12율의 산출 시기 / 139
   3. 황종척은 언제나 9진법에 입각한 9분척 / 151
   4. 삼분손익법:황종율과 5음 12율의 산출 방법 / 158
    1) [관자] <지원>의 오음 산출:‘치.우.궁.상.각’ / 159
    2) [사기]  <율서>이후의 오음 산출:‘궁.상.각.치.우’ / 161
    3) 12율의 산출과 배당 / 163
   5. 오음의 배열:‘궁.상.각.치.우’인가 ‘치.우.궁.상.각’인가? / 165
   6. 12율과 삼재론에 입각한 삼통론 / 176

제5장  동양 음악의 사상적 배경(1)
       :북방 샤머니즘의  ‘3수 분화의 세계관’과 삼태극의 논리
   1. 동양 음악과 3수 분화의 논리 체계 / 181
   2. 북방 샤머니즘과 3수 분화의 세계관 / 183
    1) 3수 분화의 세계관의 상징성과 기원에 대하여 / 183
    2) 몽골 민속과 설화를 통해서 본 수의 상징성 / 193
    3) 삼계우주설‧삼계구천설 / 199
    4) 우주수 / 202
    5) 삼혼신앙‧삼혼일체설 / 203
   3. 음양태극론과 삼원태극론 / 213
   4. 12율에 대한 삼통론과 삼정론의 사상적 배경 / 219
   5. 삼태극‧삼원태극의 철학:‘태극원기 함삼위일’ / 220
    1) [한서]  <율력지>의 삼태극 논리:최초의 태극 개념은
        삼태극‧삼원태극이었다 / 226
    2) 당나라 시대까지도 태극은 삼태극‧삼원태극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229
    3) 태극 개념의 변화 / 233
   6. 삼태극의 논리와 12율의 산출 수리 체계 / 233
    1) [한서] <율력지> / 234
    2) [사기] <율서> / 238
    3) [관자] <지원> / 243
   7. ‘삼태극의 춤’ 동양 음악 / 249

제6장  동양 음악의 사상적 배경(2):삼일철학의 전승과 흔적들
   1. [도덕경] 42장 / 253
    1) 최진석, 김충렬의 견해 / 254
    2) 이강수의 견해 / 255
    3) 유소감의 견해 / 256
    4) 여배림의 견해 / 257
    5) 청 송상성의 견해 / 259
    6) ‘삼생만물’의 의미 / 271
   2. [포박자] <지진> / 272
   3. [회남자] <범론훈> / 272
   4. [장자] <전자방> / 274
   5. [회남자] <천문훈> / 275
   6. [열자] <천서편> / 278
   7. 도교의 3‧1철학 / 281
   8. 민족 종교의 경전과 3‧1철학 / 285
   9. 민족 종교와 문화의 뿌리 / 291

제7장  5음의 발음법과 영가무도
   1. ‘궁‧상‧각‧치‧우’와 ‘도‧레‧미‧파‧솔‧라‧시‧도’ / 295
   2. 5음의 발음법과 소리 / 297
    1) [관자] <지원> / 297
    2) 진양의 [악서] <오성> / 298
   3. 영가무도와 오음의 발음법 / 302
    1) 김석구의 ‘음‧어‧아‧이‧오’설 / 302
    2) 박상화의 ‘음‧아‧어‧이‧우’설 / 304
    3) 우실하의 ‘음‧아‧우‧이‧오’설 / 307
   4. 영가무도의 원리 / 312
   5. 영가무도의 문헌적 근거 / 316
    1) [시경] <모시서> / 316
    2) [예기] <악기> / 317
    3) [소학] <소학제사> / 321
    4) [논어] <태백> / 322
   6. 영가무도와 범패‧가곡‧가사‧시조의 창법 / 323

제8장  ‘3수 분화의 세계관’과 한국 전통 음악
   1. 한국 민간 음악과 3수 분화의 세계관 / 330
   2. 중심음 구조에 대하여 / 335
   3. 농현 기법에 대하여 / 342
   4. 3분박에 대하여 / 345
   5. 3박 계통에 대하여 / 346
   6. ‘12박 1장단’에 대하여 / 358
   7. 우리 음악의 뿌리 / 372

제9장 가곡에서 한글 모음의 발음 원리
   1. 가곡에서 모음의 발음에 대한 기존의 견해 / 373
   2. [훈민정음] 모음의 제자 원리 / 378
     1) 한글 모음의 순서 / 378
     2) 모음의 제자 원리 / 379
   3. 가곡의 모음 발음법 / 390
     1) 남창가곡 몇 곡의 사례 / 391
     2) 남창가곡 전체의 통계 / 394
     3) 가곡에서 한글 모음의 발음 원리 / 402
   4. 발음의 원리를 찾아서 / 405

제10장 “가곡에서 한글모음의 발음원리”에대한김세중의반론에대하여
   1. 반론의 제기는 반가운 현상 / 407
   2. ‘제자 원리’의 입장에서 설명한다는 것 / 408
   3. 모음의 제자 원리에 대해서 / 410
   4. 재고의 가치가 없는 비판 / 416

제3부  
한국 전통 음악의 21세기를 위하여

제11장 ‘아리랑’‧‘쓰리랑’의 의미와 어원에 대한 연구
   1. 에벵키족은 ‘아리랑’‧‘쓰리랑’이라는 말을 지금도 쓰고 있다 / 420
   2. 아리랑의 어원에 관한 기존의 여러 학설 / 421
   3. 중국 동북방 소수 민족 에벵키 / 424
    1) 에벵키족의 뿌리 / 424
    2) 에벵키어와 한국어 / 428
   4. ‘아리랑’‧‘쓰리랑’의 의미 / 432
    1) ‘아리랑’‧‘아라리요’의 의미 / 432
    2) ‘쓰리랑’‧‘쓰리’의 의미 / 438
    3) ‘아리’의 의미 / 440
   5. 에벵키 샤머니즘과 ‘아리랑’‧‘쓰리랑’의 어원 / 448
   6. 후속 연구를 기대하며 / 452

제12장  백두대간과 전통 음악의 ‘토리권’
   1. ‘산경’과 ‘산맥’의 차이 / 454
   2. ‘토리’라는 말 / 455
   3. [산경표]의 지리관과 백두대간 / 459
    1) 백두대간과 태백산맥 / 459
    2) ‘산맥’ 개념의 탄생 / 461
    3) 백두대간 개념을 통한 문화사 읽기 / 463
   4. 백두대간과 ‘한국 전통 문화의 구성 원리’ / 465
   5. ‘토리권’의 재구성을 위하여 / 474
    1) ‘산경’과 ‘수계’의 상반된 역할 / 474
    2) ‘토리권’의 재구성 / 475
   6. [산경표] 활용하기 / 478

제13장  한국 전통 미학의 구성을 위한 시론
        :21세기를 맞이하는 한국 전통 음악의 과제
    1. 악론과 미학의 상실 / 481
    2.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동도동기론 / 482
    3. 한국 전통 미학의 구성을 위한 시론 / 484
     1) 유가의 ‘역의 미학’과 도가의 ‘무현금‧대음희성의 미학’ / 484
     2) ‘유가 미학’과 ‘도가 미학’의 종합으로서의 한국 전통 미학 / 491
     3) 한국 전통 미학의 뿌리 / 498
    4. 국악과 교과과정은 전면적으로 개편되어야 한다 / 500

제14장  문화 시장 개방의 대응 과제
    1. 정월 대보름과 발렌타인 데이 / 503
    2. 문화 시장 개방과 민족 문화 / 505
    3. 문화 시장 개방의 진정한 문제점은 어디에 있는가? / 507
    4. 음악 시장 개방의 문제 / 509
    5. 문화 시장 개방의 대응 과제 / 513

제15장  한국 문화의 21세기를 위하여
    1. 동‧서양 문화에 대한 한‧중‧일의 담론 비교 / 519
    2. 새로운 문화 철학을 위하여 / 526
    3. 음악에 대한 오리엔탈리즘 넘어서기 / 531
    4. 어느 외국인의 오래된 충고 / 534

첨부자료:우실하의 창작 장타령
          「천계 처용의 장타령 “가라리 네히어라”」 / 537
참고문헌 / 547
찾아보기 / 557  

----|도표 차례|-----

[도표 2-1] 비판적 문화 읽기의 과정과 성격▪90
[도표 3­-1] 동서 문화에 대한 인식틀, 인식 지평, 지평 혼융의 유형▪103
[도표 3-2] 서울대 음대 전공과목의 국악(혹은 양악) 비율(93년 기준)▪115
[도표 3-3] 이화여대 음악대학 전공과목의 국악(혹은 양악) 비율▪120
[도표 3-4] 한양대 음악대학 전공과목의 국악(혹은 양악) 비율▪122
[도표 3-5] 서울대 음악 대학 교과목에서의 잘못된 표기의 예▪127
[도표 4-1] [한서] 「율력지」에 보이는 제왕의 임무 순서▪152
[도표 4-2] 9진법에 의한 종서척縱黍尺과 10진법에 의한 횡서척橫黍尺의 비교▪158
[도표 4-3] 종서척의 3분 구조와 횡서척의 비교▪158
[도표 4-4] [관자] 「지원」에 보이는 5음의 산출 과정과 배열 순서▪160
[도표 4­-5] [사기] 「율서」에 보이는 5음 산출 과정과 배열 순서▪162
[도표 4-6] 12율의 율명과 율관의 길이▪164
[도표 4-7] 격팔상생법隔八相生法과 12율의 음고音高▪164
[도표 4-8] 12지지地支, 12월, 12율의 배당▪165
[도표 4-9] [관자]와 [사기]의 5음 배열(낮은 음부터)과 오행 배당 비교▪165
[도표 4-10] 태원太原 금승촌金勝村 춘추대묘春秋大墓 출토 편박編鎛▪170
[도표 4-11] 선진 편종(鎛‧鐃) 음열音列 비교표▪170
[도표 5-1] 홍산 문화 우하량牛河梁 유적의 신석기 시대 원형圓形 제단▪186
[도표 5-2] 북경 천단天壇의 환구圜丘와 기년전祈年殿 모습▪188
[도표 5-3] 내몽골 옹우특기翁牛特旗에서 발굴된 전형적인 홍산 문화저룡猪龍▪190
[도표 5-4] 황강태 선생과 그가 소장하고 있는 저룡猪龍▪192
[도표 5-5] 유가의 영혼관▪204
[도표 5-6] 북방 샤머니즘의 삼혼신앙과 삼혼일체설▪210
[도표 5-7] 음양론에서 본 삼재론과 오행론▪214
[도표 5-8] 음양태극도를 통해서 본 음양론‧삼재론‧오행론의 관계▪214
[도표 5-9] 상대 청동기에 보이는 삼태극 모양▪216
[도표 5-10] 동주東周 시대 비봉문飛鳳紋에 보이는 삼태극▪217
[도표 5-11] 주周 나라 창(戈)에 보이는 삼태극과 상세도▪218
[도표 5-12] 일본의 악기에 보이는 삼태극▪221
[도표 5-13] 주대周代 초楚나라의 생笙에 보이는 삼태극 변형문▪223
[도표 5-14] 춘추 시대 큰 종인 박鎛에 보이는 삼태극▪223
[도표 5-15] 춘추시대 종鐘에 보이는 보이는 삼태극▪224
[도표 5-16] 전국 시대 증후을묘의 악기에 보이는 삼태극▪225
[도표 5-17] [한서] 「율력지」의 12율‧12지지‧12월‧수의 배당▪237
[도표 5-18] [사기] 「율서」의 12율관의 비율▪239
[도표 5-19] [사기] 「율서」와 [한서] 「율력지」 12지지와 수의 배당 비교▪240
[도표 5-20] [관자] 「지원」의 ‘先生一 而三之 四開以合九九’에 대한 도해圖解▪249
[도표 6-1] 송용연의 ‘일생이一生二’ 해석▪262
[도표 6-2] 송용연의 ‘이생삼二生三’ 해석▪265
[도표 6-3] 송용연의 [도덕경] 42장에 대한 이해(1)▪269
[도표 6-4] 송용연의 [도덕경] 42장에 대한 이해(2)▪270
[도표 7-1] [악서] 「오성」의 5음 발음법▪302
[도표 7-2] 영가무도의 5성에 대한 김석구의 견해▪303
[도표 7-3] 영가무도의 5성에 대한 박상화의 견해▪305
[도표 7-4] 영가무도의 5성에 대한 우실하의 견해▪308
[도표 7-5] 오음의 발성법과 여러 견해의 비교▪311
[도표 7-6]  5음音 5성聲 5장臟과 수數의 오행 배당▪314
[도표 7-7] 한글 모음의 5행, 5음 배당과 영가무도의 5음 비교▪327
[도표 8-1] 선율선보旋律線譜에 보이는 중심음 구조▪336
[도표 8-2] 판소리 평조길과 중심음 구조▪338
[도표 8-3] 판소리 우조길과 중심음 구조▪339
[도표 8-4] 판소리 계면길과 중심음 구조▪339
[도표 8-5] [관자] 「지원」과 [사기] 「율서」의 5음 배열 순서와 오행 배당▪340
[도표 8-6] 정간보에 보이는 3분박▪346
[도표 8-7] 중앙 아시아와 소련 카자프 공화국에서 보이는 장식 보검▪357
[도표 8-8] 신라 미추왕릉 지구 계림로 14호분 출토 장식보검(보물 635호)▪357
[도표 8-9] 장식보검 손잡이 세부▪358
[도표 8-10] 장식보검 손잡이 부분의 수數 체계▪358
[도표 8-11] 갑골문과 금문에 보이는 ‘순旬’자▪363
[도표 8-12] 종鐘의 각부 명칭▪364
[도표 8-13] 춘추시대 종鐘의 매枚에 표현된 삼태극과 수數▪365
[도표 8-14] 삼태극의 전개와 굿거리장단▪366
[도표 8-15] 고구려 벽화의 북(표면 일부에 태양문이 있음)▪367
[도표 8-16] 굿거리 장단의 상징성▪371
[도표 9-1] 가곡의 모음 변화표(장사훈)▪377
[도표 9-2] 현재 사용되는 한글의 모음 순서▪378
[도표 9-3] [훈민정음]의 정음 28자 중 모음 11자의 순서▪378
[도표 9-­4] 훈민정음 모음의 위位와 수數 일람표▪382
[도표 9­-5] 하도河圖와 하도의 수數 표현▪384
[도표 9-6] 하도의 수數와 훈민정음 모음 배당도▪385
[도표 9-7] 음양론으로 본 삼재론과 오행론▪388
[도표 9-8] 음양론‧삼재론‧오행론의 관계▪388
[도표 9­-9] 가곡에서 한글 모음의 발음 원리▪404
[도표 9-4] 훈민정음 모음의 위位와 수數 일람표▪412
[도표 9-5] 하도河圖와 하도의 수數 표현▪413
[도표 9-6] 하도의 수數와 훈민정음 모음 배당도▪413
[도표 11-1] 람스테트(G. J. Ramstedt, 1873ꠀ1950)의 알타이어족 선조들의 분포도▪429
[도표 11-2] 포페의 알타이어 계통▪429
[도표 11-3] 스트리트(J. Street)의 알타이어 계통도▪430
[도표 11-4] 이기문의 알타이어 계통도▪431
[도표 11-5] ‘에벵키어ꠀ중국어 사전’인 [악한사전](1998년)▪433
[도표 11-6] 사전의 편필자인 뚜‧따올지(杜‧道爾基) 선생과 필자▪434
[도표 12-1] [산경표]에 의한 한반도의 실제 산줄기▪466
[도표 12-2] 「산경도」와 「산맥 지형도」의 비교▪467
[도표 12-3] 우리나라의 산지 분포와 백두대간의 해체 및 새로운 중심축의 형성▪468
[도표 12-4] 백두대간과 백제 전성기(4세기 중엽)의 영토 확장▪469
[도표 12-5] 백두대간과 신라 전성기(6세기 후반)의 영토 확장▪470
[도표 12-6] 백두대간과 고구려 전성기(5세기 후반)의 영토 확장▪471
[도표 15-1] 새로운 사회운동(NSMs)의 특징을 나타내는 용어들▪528
.............................................................................................
아래에는 각종 매체에 소개된 내용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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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줄로 읽는 새책] [경향신문 2004-07-16 17:22]

▲전통 음악의 구조와 원리(우실하)=한국(동양) 음악의 철학적 세계관을 제시하고 다양한 자료로 이를 입증하는 등 우리 음악의 신비를 해부한다. 소나무·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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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일보] 2004.7.20일자
△전통음악의 구조와 원리(우실하 지음)=한국음악의 특색인 3분박 3박자가 독특한 수리 철학의 산물임을 입증하고 한국음악의 철학 적 세계관을 탐구한 책. 소나무/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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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http://www.kpec.or.kr)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2004.9월)'으로 선정.
   선정된 책의 표지 사진을 디자인한 포스터가 전국 서점에 배포되었음.

[전통음악의 구조와 원리]  
추천월 : 2004년 09월
저 / 역자 : 우실하
출판사 : 소나무
2004.06.25 / 568쪽 / 25,000원  

'서구적 시각으로 바라본 왜곡된 동양관' 에드워드 사이드가 갈파한 이 오리엔탈리즘의 문제가 이제는 '폭로'의 단계에서 구체적인 '해체'의 국면으로 들어설 것을 저자 우실하는 제창한다. 이에 따른 착안점으로 동양 전통 음악의 기본음 체계를 연구해온 저자가 우리 전통음악의 원리를 새롭게 조망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용어와 개념이 일반 대중에게는 매우 낯설고 어렵다. 더불어 기존 국악계에서도 선뜻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대담한 논의 전개가 잇따른다. 따라서 본격적인 논의의 앞뒤를 감싸고 있는 제1부 및 제3부 후반부의 내용들, 즉 저자 자신이 체험해온 문화의 무국적성에 대한 반성과 비판이 1차적인 독서대상으로 가치를 발할 것이다. 사회학 전공자에서 전통음악으로 넘어오는 과정에 축적한 방대한 인문적 소양이 내용의 풍부함과 탄력을 부여하는 측면도 미덕이라 할 수 있다.

추천위원 : 김갑수(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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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합뉴스]   2004-08-31 18:32:29  

간행물윤리위 '9월의 읽을 만한 책'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박경리의 에세이집 '생명의 아픔'(문학ㆍ이룸) 등 9월의 읽을 만한 책' 10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조유전 등이 지은 '한국사 미스터리'(역사ㆍ황금부엉이) ▲A.매킨타이어의 '윤리의 역사, 도덕의 이론'(철학ㆍ철학과현실사) ▲조희연의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 정상성에 대한 저항으로'(정치ㆍ아르케) ▲다나카 나오키의 '부활하는 일본경제, 이렇게 달라졌다'(경제경영ㆍ지식의날개) ▲홍성태의 '서울에서서울을 찾는다'(사회ㆍ궁리) ▲리처드 도킨스의 '확장된 표현형'(과학ㆍ을유문화사)▲우실하의 '전통음악의 구조와 원리'(예술ㆍ소나무) ▲아베 피에르의 '이웃의 가난은 나의 수치입니다'(교양ㆍ우물이있는집) ▲송년식의 '우리시대 최고 경제 영웅 정주영 성공비밀 9가지'(아동ㆍ효리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간행물윤리위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pec.or.kr)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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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04.7.28일자 <신간 안내>

◆ 전통음악의 구조와 원리

우리 음악의 독특한 특징은 어디에 기인하는지에 대한 치밀한 연구를 토대로, 우리 음악의 문화적 문법을 밝힌 책. 북방 샤머니즘의 ‘3수 분화의 세계관’이 한국 음악의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흥미롭다. 우실하 지음, 소나무,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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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이주의 신간도서> 7월 12일 - 7월 18일
■ 인문 / 사회 / 예술
전통음악의 구조와 원리
우실하 지음 / 소나무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연주는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더 각광받는다고 한다. 특히 연주 도중 상쇠가 꽹가리를 허공에 높이 던졌다가 다시 받아서 연주를 이어가는 대목에서는 장내가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로 치닫는다고 한다. 그처럼 우리의 전통음악이 해외에서 환영을 받는 이유는 박자의 분할이 여러 개의 소리통과 심벌을 가지고 있는 드럼보다도 더 세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고, 똑같이 타악을 근간으로 하지만 아프리카 전통음악과는 또 다른 멋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의 음악이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국내에서의 선호도가 실제의 가치에 뒤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우리 것에 대한 정보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일 수도 있겠는데, 그런 점에서 우리의 전통음악을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있는 <전통음악의 구조와 원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한국 음악 문화의 현실을 짚어내고, 동양 음악의 구조와 원리를 분석하며, 문화 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의 역할을 논의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음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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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춤' 이애주 정신과학 학술대회 개최>
이애주 교수의 이한열 열사 20주기 추모 공연(자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1987년 7월9일 민주화운동 도중 사망한 이한열 씨의 장례식이 열렸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흘러 나오는 가운데 하얀 소복을 입은 한 여성이 춤을 췄다. 망자의 한을 씻기 위한 살풀이 춤이었다.

   살풀이 춤 '시국'의 시연자는 이애주(60)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시멘트 바닥 위에서 맨발로 춤을 춘 이 교수는 "살이 벗겨지고 발바닥이 다 데었다"며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신들린 듯 살풀이 춤을 추는 사진의 이미지로 각인된 이애주 교수가 13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의학자와 과학자가 주축인 한국정신과학학회 회장 자격으로 추계학술대회를 주최했다.

   1997년 우리 전통 사상에 깊이 빠져있던 이 교수는 정신과학회의 특강에 나선 것을 계기로 학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 초 2년 임기의 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춤꾼이 현대 의.과학학회의 회장을 맡는 어색함에 대해 이 교수는 "춤과 정신과학은 궁극적으로 깨달음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한다.

   이 교수의 말처럼 이날 학술대회는 '생명, 인식전환의 모색'을 주제로 현대 과학과 동양 전통사상의 조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오전 발표에서는 '생명에 대한 상보적 통합적 인식(조효남.한양대)', '디지털 수리윷경의 확률모델과 오차량 비교분석(진용옥.경희대)', '복잡계 이론으로 본 깨달음의 구조(우희종.서울대)'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오후 발표에서는 이병천 서울대 교수가 '토끼 림프관내 떠서 존재하는 봉한관 및 봉한소체를 찾는 광학적 방법'을 발표하며 '동양은 동양이요, 서양은 서양이다'(권일찬.충북대), '전통풍수지리학의 파동론적 기에 대한 고찰'(정용수.대동풍수지리학회) 등의 연구결과가 소개된다.

   학술대회의 마지막은 이 교수의 춤판이 장식한다. 이 교수는 '생명으로 본 영가무도(詠歌舞蹈)의 실제'를 주제로 마지막 주제발표를 한 뒤 영가무도의 진수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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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디삿트와 2010.02.26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들짝 놀랍니다

    살풀이를 취하면서 매자선생님의 미소가

    끔찍할정도로 두렵습니다

    살풀이에 미소라니요 ,,,,

    저역시 한국무용을 전공했지만

    참 ,,그렇습니다 ,



이은지: 부산대 대학원 유아교육 석사논문 2006.02

목차
I. 서론 7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7
2. 연구내용 12
3. 연구방법 및 절차 12
4. 용어의 정의 14
II. 생태유아음악교육의 이론적 배경 15
1. 생태유아음악교육의 사상적 기초 15
1) 공자의 음악사상 15
2) 『악학궤범(樂學軌範)』과 우리 음악 19
3) 율려(律呂)와 우리 음악 21
4) 우리 음악과 풍류 사상 23
2. 영가무도(詠歌舞蹈) 27
1) 영가무도(詠歌舞蹈)의 문헌적 근거 28
2) 영가무도(詠歌舞蹈)의 원리 32
3) 영가무도(詠歌舞蹈)의 방법 38
III. 생태유아음악교육 프로그램 시안 개발 44
1. 생태유아음악교육 프로그램 시안의 내용 44
2. 생태유아음악교육 프로그램 1차 시안 49
3. 생태유아음악교육 프로그램 시안 적절성 조사 53
4. 생태유아음악교육 프로그램 시안의 완성 56
IV. 생태유아음악교육 프로그램 시안 시범 적용 62
1. 적용 대상 62
2. 적용 절차 62
3. 적용결과 64
V. 요약 및 논의 75
1. 요약 75
2. 논의 77
참고문헌 81
부록 84
(부록 1) 영가무도 악보 85
(부록 2) 영가무도 악보 편곡 86
(부록 3) 영가무도 그림 악보 88
(부록 4) 오장과 영가무도와의 관계 그림자료 89
(부록 5) 관찰기록지 90
Abstract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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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에게는 인류의 정신문화에 크게 기여할 사명이 주어졌다!” -

정 역(正易)과 영가무도(詠歌舞跳) 발표회


- 일부 선생 증손의 생생한 증언과 일부선생 당시 원형에 가장 가까운 영가무도 공연


■ 정역

정역의 출현은 인류정신문화사에 획기적인 변혁을 가져온 일대 사건이다. 정역
은 일부(一夫) 김항(金恒∙ 1826 ~1898)선생의 평생의 역작으로서 과거의 인류문명을 매듭짓고, 미래의 창조적 비전을 합리적으로 제시하는 최종의 장을 완수했다는점에서 학문의 위대성이있다. 정역은 인간과 우주를 아우르는 통합의 정신이다.


■ 영가무도

영가무도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고,
또 오음의 음률이 자연의 기운과 조화되기 때문에
마음을 맑고 밝게 해 준다.


사람이 하늘기운과 하나 되어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영가무도」라 한다.

영(詠)은 읊을 영으로 음-아-어-이- 우의 5음을 길게, 높게, 올리고, 내리고, 꺾고, 굴리면서 읊다가 마음과 몸이 편하고 즐거워지면, 노래하듯이 하는 것을 가(歌)라하고 더욱 흥이 나서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고 뛰는 것을 무도(舞跳) 라 한다.

+ 영가무도의 유래

영가무도는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 일부(一夫) 김항 선생에 의하여 전해진 심신수련법으로서 그 기원은 고조선 때부터라 전한다. 대야발의 단기고사에 의하면 “~무병장수하며 산에 도적 이 없고 집에 남은 곡식이 많으니~노인은 영가하고 아동은 무도하더라.” 하였고 또 “노인은 영가하고 아해는 수족무도하며 연화춘풍 이더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영가무도는 우리 민족에게서 발단하여 전해오다가 그 맥이 끊긴 것을 일부선생께서 제창하신 것이다.

일부선생(1826~1898)께서는 사색 중 영감을 얻으시어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그대로 불렀을 뿐이며, 또한 아니 부르고는 못 견딜 만큼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기운을 독창적인 창법으로 무아의 경지에 이를 정도로 열중 하셨으며 그의 출생지인 충남 논산군 양촌면 남산리 당골 잔디가 사그라지도 록 뛰며 노래하여 사람들은 그를 광인이라 여길 정도였으나 그가 정역을 저술한 것을 보고서 성인으로 받들게 되었다 한 다.

영가무도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 가 있고, 또 오음의 음률이 자연의 기운과 조화되기 때문에 마음을 맑고 밝게 해주어 오늘날에도 많은 분들에 의해 불리고 있다.

+ 영가무도 수련법.

영(詠)
오음을 아랫배 단전에 힘을 주고 묵직한 음량으로 부르며 곡조의 형태는 악기(樂記)의 그것과 같으니 ‘무거운 물건을 힘들여 들어 올리는 것처럼 소리를 점점 강하게 끌어 올리며, 마치하늘로 한없이 떠오르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리를 내고 이어서, ‘하늘에서 툭~ 떨어져 깊은 바닥으로 내려오는 것 같은 기분으로’ 소리를 내고, 그 다음은 ‘곡 절을 뚝뚝 꺾어 넘기게 하고’, 끝으로 ‘마른나무의 큰 둥지가 땅위에 우뚝 서 있는 것과 같이 소리를 뚝 그치게’ 낸다.

가무 도(歌舞蹈)
이렇게 오음을 반복해 부르면 마음이 안정되어 편하고 즐거워진다.
마음이 더욱 즐거워져 흥이 나면 무릎을 치면서 짧고 빠르게 하여 가(歌)를 하 다가 그에 서 흥이 더욱 나면 자리에서 일어나 반대쪽손발을 동시에 들며 움직이고 흔들면서 무(舞), 도(蹈)로 들어간다.

+ 상생의 후천세계를 노래

선생께서 영가무 도를 하시면 서 깨달으신 바를 정리하여 완성하신 정역은 유교의 본래 진면목을 재발견 하면서 성학(聖學)적으로 천명사상(天命思想)을 종교적으로 해결한 것이며 일월(日月)이 운행하는 천지도수가 변 화하므 로 선천의 윤역도수는 후천 시 정역도수에 의해 바뀌며, 후천개벽의 원리는 정역으로 확정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정역에서는 음양력의 차이가 없어져 일치되고 따라서 음양이 조화되 어 대립과 갈등이 없는 상생의 후천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선생의 이러한 업적은 당시 도탄에 시달리던 민중들에게는 새 세상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었고, 지식인들에게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되어 새 세상으로 발전 되가는 과정을 학문적, 과학적으로 밝혀주셨다.

+ 영가무도의 맥

영가무도는 일부(一夫)선생의 제자이신 창부(昌夫) 김영태 선생,
창부(昌夫)선생의 제자이신 원성 (元成)박상화 선생,
원성( 元成)선생의 제자인 원정(元正) 김호언으로 이어지고 있다.


+ 영가무도의 구성

영가무도를 구성하는 기본 5음은 각각

음ㅡ비장
아ㅡ폐
어ㅡ간
이ㅡ심장
우ㅡ신장과 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 비장 이 실한 사람은 “음” 소리가 잘 나지만
폐가 약한 사람은 "아"음이 힘들게 나고
신장이 실한 사람은 “우” 음이 편하게 난다.
그러나 어느 정도 (기본 2개월 과 정) 수련이 되면 5음이 골고루 다 잘난다.



 

『영가무도 수련을 하면』

첫째,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진다.
둘째, 목소리가 우렁차고 힘차게 바뀐다.
셋째, 호흡기가 건강 해져 감기에 안 걸리고 축농증, 비염 등의 증세가 사라진다.
넷째, 심폐가 건강해져 천식,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증세가 사라진다.
다섯째, 단전에 힘이 생기고 금연이 쉽게 된 다.
여섯째, 선의 경지가 빠르고 깊게 체험되고, 때로는 사려가 망각되고 감각이 정돈되어 혜광이 개발되기도 한다.


- 학 력, 성별, 연령제한 없음


김호언 선생
영가무도 제4대 정통 계승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국선도 법사. 법명선생에게서 소리선 수련. 원명선생에게서 영가무도 전수. 청산선사에 게서 국선도 수련. 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 역임.


- 만오 김효수 선생

일부 선생의 증손으로 정역과 영가무도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선생의 묘역에 기념관건축에 몰두하고 있다

    - 오부 홍성준 옹 (80세)
    - 용부 김두식 옹 (80세)


    국사봉에서 어려서부터 영가무도를 수련해왔다. 일부 선생 당시의 영가무도 원형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 유노마 유영준 박사

정역과 영가무도가 세계평화, 인류구원, 겨레융성, 가정행복, 건강을 위한 대안으
로확신하고, 이를 연구하고 보급하기위한 한국정역과 영가무도연구회의 인터넷카
페 (http://cafe.daum.net/uhnoma) 시삽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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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무도(詠歌舞蹈)의 사상체계와 실제 법도

이애주(서울대학교)
 
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영가무도를 하였다. 영가무도는 말 그대로 '영(詠)'하고 '가(歌)'하고, '무(舞)'하고 '도(蹈)' 하는 것으로 길게 늘여 소리내어 읖조리고 노래하며 춤추고 뛰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소리 지르고 몸을 움직여 자기를 다스리고 자기를 찾아가는 깨달음에 이르는 움직이는 선의 행위이다. 영가무도의 소리와 춤은 극히 자연스러운 생명의 소리이고 율동이고 기의 순환운동이다. 그 행위가 담고 있는 의미는 우주자연의 변화 과정으로 작게는 한 생명체가 나고 자라고 성장하여 스러지는 자연의 잋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영가무도는 우리 민족 사상이 악가부 형태의 총체적 형식을 담겨진 몸·마음을 다스리는 핵심적 실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영가무도의 생성원리와 사상체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실제 안에 드어있는 법도에 대하여 논하여 보겠다.


1. 들어가는 말

2. 영가무도의 생성원리

3. 영가무도의 사상체계
3-1. 오행사상
3-2. 삼사상
3-3. 음양사상
3-4. 한사상

4. 영가무도의 법도
4-1. 소리내는 법
4-2. 부르는 법
4-3. 춤추는 법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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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10. 29)                                    
                           影動天心月과  詠歌舞蹈  
                                                  (哲學博士 : 楊 在 鶴)
                                                  
                                                                 
    2. 詠歌舞蹈

1) 김석구는 1940년 “조선일보”에 ‘평조, 계면조 이야기(1)’라는 글을 썼다.『樂書』에서 설명한 5音의 구체적인 소리가 유가의 선비들이 행했다는 詠歌舞蹈에서 이용되는 ‘음․어․아․이․오’ 다섯 가지 소리라고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儒家에서 선비들이 영가무도를 했습니다. ‘음어아이오’ 이 다섯 가지 소리를 전문으로 독공하여 읊고 노래할 때에 단련된 성음을 간절하게 썼습니다. … 그러면 노래하고 읊고 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다섯 가지 ‘음어아이오’ 모음일 것입니다. 이것을 많이 수련하자면 호흡을 길게 뻗치는 실력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음어아이오’ 이 오음이 제일 중대하고 필요한 것이며, 이 오음 속에는 필이 양상과 음성이 짝지어 있는데 많이 단련된 소리가 장부로부터 나올 때 … 신명이 합하고 흥할 것입니다.”5)

2) 김석구가 얘기하는 詠歌舞蹈는『詩經』「毛詩序」에서 나타나는 것이지만, 영가의 구체적인 발상법과 수련방법의 원형은 아득히 잊혀진 상태로 남아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영가무도6)의 재탄생은 김일부에게서 비롯되었다. 그는 사색 중에 영감을 얻어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그대로 불렀을 뿐이며, 또한 부르지 않을 않고는 못견딜 만큼 마음의 충동을 받은 것이다. 그 독창의 唱法으로 무아의 경지에 이르도록 열중했다.

3) 김일부의 출생지인 담골(淡谷; 충남 연산군 양촌면 남산리) 풀밭에 잔디가 사그라지도록 뛰며 노래했던 것이니 사람들은 그를 미친 사람으로 여겼던 것이다.7) 영가무도에 얼마나 심취했으면 문중 족보에서 파헤쳐졌겠는가. 하지만 온갖 비아냥을 딛고 일어나서 중국철학을 극복한『正易』을 선포하여 세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던 것이다.

4) 정역사상의 대부분은 존재론과 우주론과 시간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우주변화의 원리(선후천 변화원리)라고 묶을 수 있다. 단편적으로 神觀을 비롯하여 윤리관을 언급하고 있으나 수행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발언이 없다. 단지 영가무도를 통하여 맑은 정신과 건강한 육체의 수련이라는 수행론을 제시했을 따름이다.

5) 1대 제자인 淸灘 金永坤(1863-1945)은 32세에 처음으로 김일부선생의 문하에 들어가 영가무도에 전념했는데, 그는 하도낙서보다는 ‘윷말판’을 숭상하였다. 영가무도는 다시 朴相和로 승계되었으나, 오늘날 그 실상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발제자 보기에 현재 영가무도의 원형 찾기가 가장 시급하다. 영가무도의 원형이 밝혀져야 정역의 이론과 심신일체에 근거한 수행론인 영가무도의 논리적 연관성이 확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담보되지 않은 갖가지의 노래와 춤은 깃털에 불과하다. 몸통(영가무도의 원형)은 온데 간데 없고, 깃털들이 날뛰고 있는 실정인 까닭에 전국적으로 몸통찾기운동이라도 벌려야 할 심정이다.

6) 영가무도에서는 ‘詠’이 기본이다. 詠을 오래 불러서 익속해지면 ‘歌’는 저절로 불리워지게 된다. 그러므로 詠을 올바르게 오래 불러야 하며, 자세를 바로 해야 한다. 영가는 마치 ‘구슬을 뀀’과 같이 5음을 하나로 꿰어 가며 단정히 불러야 한다. 이러한 형식을 가리켜 ‘詠(永言)’이라 한다. 詠은 소리를 길게 내야 하며, 오래 불러야 한다. 특히 宮聲(音)을 많이 부르는 것이 좋다. 宮聲은 5음의 중심소리이니, 이것을 오래 부름에 따라 和音을 얻게 되며, 五臟에 가벼운 感電과 같은 상쾌한 현상이 생긴다. 궁둥이가 벌벌 떨리기도 한다. 또 한 이마가 짜릿짜릿하며 머리가 온통 덮어씌우는 듯한 감각은 기분을 매우 유쾌하게 한다.

7) “詠歌로 그 심정을 기르고, 舞蹈로 그 혈맥을 기른다.” 그러니까 영가는 별도의 가사가 필요 없다. 영가는 무엇보다도 5音의 정확한 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허튼소리가 되어 오히려 요사스런 노래가 되기 쉽다. ‘앙앙’ ‘엉엉’소리를 내기도 하며, 어떤 경우는 ‘喪輿소리’가 나오기도 하는데 좋지 않다. 무슨 타령이나 가요곡 비슷한 소리가 되어도 좋지 않다. 영가는 처음 부르는 사람은 哀願聲으로 처량한 소리가 되기 쉽다. 차츰 더 불러 보면 懺悔聲이 나오게 되니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소리내어 우는 사람도 있다. 아주 익숙해져서 자유롭게 부르게 되면 感化聲이 나온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즐겁게 한다. 지극히 조화로운 소리가 나오게 될 때 그 소리를 神化聲이라 한다.8)

8) “詠歌는 5음을 주체로 하는 것이다. 5음을 궁, 상, 각, 치, 우라 함은 대개 알고 있지만, 그 소리를 어떻게 내는 것은 알지 못했던 것이다. 이것을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발성법을 一夫가 밝힌 것이다. 즉 宮․商․角․徵․羽9)를 吟․哦․唹․咿․吁10)로 발음하는 것이니, 이것이『樂書』의 그것과 일치하는 것이다.”11)

9) 詠歌(노래)와 舞蹈(춤)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함수관계이다. 흥겹게 노래부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거리며 춤을 추게 마련이다. 詠에서 歌로, 舞에서 蹈로 차츰차츰 옮겨 가다 보면 노래와 춤이 하나가 되는 지경에 이른다. 그것은 곧 생명의 소리요 몸짓이다. 원래 ‘음아어이우’는 율여도수에 근거한 생명의 언어이며, 무도는 생명의 氣運이 깨어나게 하는 율동이다. 진리의 언어이자 율동인 율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영가무도는 소리와 춤의 예술의 극치인 것이다.

10) 이것은 신바람문화와 무관하지 않다. 신바람문화(神風文化)는 ‘맺힘’과 ‘풀림’이라는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한다. ‘고, 응어리, 어혈, 멍’ 등의 맺힘에 대한 감정의 표출은 ‘맺히고, 막히고, 엉키고, 꼬이는’ 강박관념과 한탄, 실망, 애환과 유감, 실의와 억울함과 좌절과 욕구불만이라는 경험의 상처를 유발하는 수동적 ‘恨’文化를 형성했다. 하지만 한민족은 풀리고, 뚫고, 달래고 매만지는 신명의 마당인 ‘굿’의 문화를 창출해냈다. 체념과 위안을 곁들이면서 저항하고 극복하려는 의지의 산물이 바로 굿풀이였던 것이다.

11) 신명풀이로서의 춤사위와 노래는 영성을 뒷받침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강오는 김일부의 ‘詠歌’를 ‘靈歌’라고 바꾸어 표현했다. 달리 표현해서 詠歌를 일종의 呪文(Mantra)로 규정하였던 것이다.12) 결론적으로 말해서 영가무도는 긴 숨을 들이쉬면서(호흡조절) 노래 부르고, 춤추어 천지인의 기운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그것은 가장 자연스런 생태적인 여건에서 천지와 하나되는 ‘소리춤’인 것이다.

12) 원래 易이 노동자(일꾼)들의 음악교과서(흥을 불러일으키는 악보)였다면, 영가무도는 무형과 유형의 온갖 수행법을 통합하여 나타난 오늘날 웰빙문화(참살이)의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옛사람은 “영가는 마음(정신)을 상쾌한 경지에 이르도록 하며, 무도는 혈맥을 다스려 육체의 건강을 북돋우는 수련법이다”이라고 했다. “영가는 세속적 가치에 찌들고 낡고 묵은 기운에 물들어 오랫동안 잠든 인간의 본성과 정서를 일깨우는 데 특효가 있다. 소리는 눈과 귀를 맑고 밝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무도는 혈관을 넓히고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더없이 좋다.”13)

  하지만 이 모두는 정역사상과 연장선에서 수련해야만 정당성이 확보될 수 있다. 정역사상을 근거로 삼지 않은 영가는 맹목적이고, 영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정역사상은 공허하다는 것이 바로 김일부선생의 제자인 李象龍의 가르침이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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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10. 29)                                    
                           影動天心月과  詠歌舞蹈  
                                                  (哲學博士 : 楊 在 鶴)
                                                  
                                                                 
       1. 影動天心月        
   
1) 김일부선생은 과거시험을 통해 신분상승된 관료형 학자는 아니었으나, 당시에는 대단히 유명했던 재야의 거두였다. 김일부선생이 돌아가시자 영남지역에서 내노라하는 유생들은 천리가 멀다 않고 문상했던 文件과 成均館(왜정 당시에 經學院으로 명칭이 바뀜)을 대행한 1928(戊辰年) 慕聖公會 전라도 鎭安支會에서 김일부를 聖人으로 추앙했던「讚揚文」등이 그 증거이다.

2) 김일부는 젊어서부터 가문의 전통에 따라 성리학과 예학에 빠졌으나, 연담 선생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 연담은 김일부에게 서경과 주역의 다독을 권했으며, ‘影動天心月’이란 평생의 화두를 남겼다. 이를 풀기 위해 정치철학서로 알려진 서경에서는 캘린더 형성의 메카니즘의 수수께끼를 배웠으며, 주역에서는 선후천변화의 이치를 깨닫고, 그 구체적 방법론은 황제내경의 오운육기론(선천의 5황극이 후천에서는 6황극으로 변한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음)에서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경과 주역의 합작품이 바로 정역사상이다.

3) 서경과 주역의 결합을 통해 김일부는 ‘易 = 曆’, 즉 우주변화(선후천변화)는 시간의 질적 변화로 나타남을 논증하여 동양철학의 물꼬를 새롭게 열어제쳤다. 

4) 김일부가 정역을 장기간에 걸쳐 구상하고 체계화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인물은 蓮潭 李守曾이다. 젊어서부터 36세에 이르기까지 김일부는 조선조의 학풍과 광산 김씨 문중의 영향을 받아 성리학과 예학에 힘썼다. 하지만 연담선생을 만나 그의 세계관에 흠뻑 빠진 뒤로는 인생관이 확연하게 바뀌게 되었다.

5) 연담선생이 김일부에게 던진 화두는 “내 나이 36세 때 처음으로 연담 이선생을 따르니 선생이 호를 내리시니 ‘관벽’이라 하시고, 시 한 수를 주시되 ‘맑은 것을 보는 데는 물만 같은 것이 없고, 덕을 좋아함은 어짐을 행함이 마땅하다. 달빛이 천심월에서 움직이니 그대에게 권하노니 이 진리를 찾아 보시게나(余年三十六에 始從蓮潭李先生하니 先生賜號曰觀碧이요 賜詩一絶曰 觀淡은 莫如水요 好德은 宜行仁을 影動天心月하니 勸君尋此眞하소)”(『正易』19張 후면)는 한 토막 시에 담겨 있다.

6) 연담선생의 권고로 김일부는 영가무도의 정진과 더불어 서경과 주역연구에 온 힘을 기울여 ‘영동천심월’의 진리를 깨달았다. 이를 풀기 위해 (주역과의 연관성에 고심) 서경에 나오는 ‘366일 堯임금의 朞數’와 ‘365¼일 舜임금의 朞數’의 깊은 뜻을 헤아렸고, 주역의 山風蠱卦의 ‘先甲 3日 後甲 3日(辛酉,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丁卯에서 갑자를 중심으로 신유․임술․계해는 선갑 3일이며, 을축․병인․정묘는 후갑 3일이다)’의 이론과 重風巽卦의 ‘先庚 3日 後庚 3일(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에서 경자를 중심으로 정유․무술․기해는 선경 3일이고, 신축․임인․계묘는 후경3일이다)’의 뜻을 깨닫고, 子午卯酉에서 辰戌丑未로 전환하는 이치를 밝혀냈다.

7) 연담선생이 준 수수께끼는 ‘달’변화에 있다. 그것은 해의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즉 선후천변화는 일월의 변화요, 일월의 변화가 曆數變化(시간의 질적 변화)이며, 역수의 변화는 음양도수의 변화(선천의 三天兩地[抑陰尊陽]에서 후천의 調陽律陰[正陰正陽]으로)이다. 해와 달의 위치와 운동방식이 바뀌면 당연히 지구의 운동방식도 바뀐다. 이는 시간의 질적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김일부는 “先天之易은 交易之易이니라 後天之易은 變易之易이니라”(「十一一言」)고 하여 ‘변역’은 천지 자체의 변화라고 단정했던 것이다.

8) 해와 달의 변화에 대한 복잡한 이론들을 종합하고 관통하여 내놓은 결과가 바로 정역팔괘도이다. 그 과정에서 ① 천지는 선천의 ‘甲己’질서에서 후천의 ‘己甲’질서로 바뀌며,1)   ② 日月은 晦朔의 전도로 말미암아 선천의 16일이 후천의 초하루로 바뀌며(한달로는 望變爲朔, 1년으로 秋變爲春), ③ 1년 360일에서 시간의 꼬리가 없는 无閏曆의 세계를 읽어냈다. 그것은 우주의 신비에 대한 위대한 쾌거였다.2)

9) ‘己甲夜半에 生癸亥’의 원칙에 의해 戊辰 天心月은 皇中月로 그 그림자를 움직여 癸未 초하루가 된다. 왜냐하면 ‘乾元用九’의 자리가 곧 癸亥이며, ‘用六’은 戊辰에서 시작하여 보름은 壬午이 되며, 16일은 癸未가 된다. 다시 말해서 선천의 16일이 후천의 초하루가 되는 것이다. 자연적으로 15일은 歸空(시간의 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본체가 원시반본하여 제자리에 돌아가는 원리; 물리적 현상으로 보면 ‘無化’인 셈이다)

10) 선천은 戊辰에서 달을 일으켜 15일 壬午에 이르러 보름달이 되므로 天心月이라 하며, 후천은 선천의 16일이 초하루가 되어 15일 후에는 皇心(선천의 30일)에 이르게 되므로 皇心月이라 부르는 것이다. 한달을 중심으로 보면 선천보름의 다음 날이 바로 후천 초하루가 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皇中月이 자라서 皇心月이 되는 것이다.

11) 造化翁(化翁, 化无上帝, 化无翁)이 천지를 조화하여 완성시키려면 천지도수에 근거한 달의 운행이 반드시 60干支에 부합한 뒤에 가능하다. ‘皇中’3)은 한달이 언제나 30일로 이루어지는 본체달(과거에 숨겨졌던 우주의 본체가 후천이 되면서 활짝 열려 새롭게 솟구치는 달)4)이라고 할 수 있다.

12) 戊辰(戊戌)을 제 1일로 삼았기 때문에 16일은 후천월의 제 1일에 해당되는데, 그것을 6갑으로 따지면 癸未(癸‘丑’; 후천은 ‘축판’이라는 말의 어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癸未(癸丑)를 후천월의 朔으로 할 경우에는 선천월의 戊辰(戊戌)朔은 후천월의 16일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朔望 15일이 전환함을 선후천의 전도라 하는 것이다.

13) 이를 풀어서 말하면 原曆 375에서 선천개벽 이후 본체도수 ‘15(十五)’가 閏曆으로 작용하여 시간의 파도를 일으키는데, 후천 진입기에 이르러 윤도수 15는 다시 본체도수로 還元되는 현상이 일어나 결과적으로 ‘无閏曆’의 360일 정역세상이 수립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체용의 극적 전환에 의해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시간질서의 근원적 전환인 것이다.

14) 그것은 물리적 변화를 수반한다. 반대로 물리적 변화가 시간의 극적 전환을 일으킨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 둘은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기 때문에 그 선후를 속단하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정역은 造化翁(最高神)의 섭리를 인수분해한 ‘도수’로 모든 것을 추론하는 까닭에 아무래도 원리가 현상을 이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15) 우주의 생성진화는 시간의 전개를 통해 드러나기 때문에 우주의 생성사가 곧 시간의 역사이고, 시간의 역사의 마디를 해명하는 것이 바로 易의 궁극명제이다.

16) 김일부는 시간의 흐름은 일정한 목적을 갖는다는 것과, 우주의 생성사를 시간의 변화로 논증했다. 그것은 3단계의 ‘生長成’이라는 절차를 통과하면서 우주는 완성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즉 괘도로는 복희팔괘에서 문왕팔괘로, 문왕팔괘에서 정역팔괘로 나아가며, 시간적으로는 原曆에서 閏曆으로(375일 → 366일), 閏曆에서 正曆(366일 → 365¼일)로 진행한다고 하여 괘도의 이치와 시간흐름의 절차를 일원화시켰던 것이다.

17) 이미 소강절이 밝혔듯이「설괘전」3장은 복희팔괘도,「설괘전」5장은 문왕팔괘도이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은 주역의 귀재이자 대가였던 김일부는 제 3의 괘도인「설괘전」6장의 내용이 정역팔괘도임을 세상에 선언하였다. 우주의 변천사를 괘도의 변천사로 압축정리한 것이 바로 복희괘도와 문왕괘도와 정역괘도이다. 정역사상의 압권은 존재론인 무극․ 태극․ 황극의 3극론, 閏曆과 正曆의 시간론, 하도낙서를 일원적으로 통일시켜 정역팔괘도로 압축시킨 점에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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