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변화의 원리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처음 동양철학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풍수지리를 공부하다가 인연이 되었습니다

각종 이론을 공부하면서 열심히 외우기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이론이 나오게된 원리가 궁금해 지드라구요. 넘 궁금해서 사주명리 등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았지만 갈증만 더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주변화의 원리를 접하게 되었는데 도대체 머리말 부터 막혀서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없을 만큼  너무 어려워 여러번 실의에 빠지다가 모 종교방송에서 무료방송을 보면서 겨우겨우 1독을 했지만 모르기는 매 한가지였습니다.

 

한동석 선생님 말씀따라 좀 넓게 파야되겠다 싶어 음양오행 관련 서적을 탐독하다보니 다소간의 진척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되는 거예요. 회의감도 몰려들기 시작했지요 그럴때 유일한 위안은 막고 품는 것이었지요 몰라도 여러번 읽었습니다. 언젠가는 되겠지 하고요 조금씩 용어에 대한 적응은 돼가는데 전체적인 흐름이 꿰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러던 중 음양오행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  '오행의 새로운 이해(은남근 저)'를 보고나서 동양철학을 계속 공부해야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때의 상실감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근 2년간 미친듯이 달려왔는데 음양오행이라는 것이 추연, 동중서, 유흠 등에 의한 정치적 산물 이상의 의미가 없다는 내용을 보고 충격이 컸습니다. 그래도 동양철학에 대한 인연이 그 충격보다는 커서 였던지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본 강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며칠동안 흥분의 나날이었고 그간 잘 버텨 여기까지 이르게 해준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음양오행을 체계적으로 배우기는 매우 어려운게 현실인 거 같습니다

시중에 많은 서적이 범람하고 동영상 강좌가 있지만(가격도 만만치 않죠) 내용이 다 달라 혼선이 빚어지지고 그럴수록 더 미궁으로 빠져들게 되는 같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이번 강좌는 저와 같이 갈증에 허덕이는 초학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갈증도 해소해주고 나아갈 좌표까지 제시하니깐요 강좌수강을 통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 하나의 용어에 묻혀서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없었는데 선생님의 강의 통해 큰 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곁가지 까지도 많이 이해되었다는 것입니다. 늘 답답해 하는 부분이었는데 그 흐름들이 꿰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책 저책 기웃기웃거렸는데 운기, 주역, 정역분야로 구분하시는 강의를 듣는 순간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 나갈지 방향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덜 헤매고 탄력이 붙을 거 같습니다

 

둘째

그간 음양오행에 대해서 반신반의 하던 부분이 싹 사라지고 음양오행을 우주변화의 진정한 법칙으로 믿고 자신있게 이 공부를 해도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섰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제게 삶의 좌표를 그려주는 크나큰 행복있었습니다

 

셋째

이 수업이 지금 향적산방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아는데 직접 계룡산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수강(그것도 무료로)할 있다는 점입니다.

돈도 안들이고 이 엄청난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죄스런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해야되겠단 생각도 들고요 그외에도 많지만 너무 길어져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自天祐之 吉无不利 란 경구를 가슴에 새기며 계속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