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과 사이트 운영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소중한 내용과 인연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살아오면서 막연하게 우리 민족의 전통에서는 하늘의 이치를 닮고 하늘의 뜻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느꼈습니다.

아울러 막연히 동양적 사고 방식이란 많지 않은 근본 이치를 깨달아 다양한 현상계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물론 제대로 동양학을 공부할 기회를 스스로 갖지 못했습니다. 생업과 관련된 일에 치중해서도 그렇지만 제가 느껴왔던 여러 현상을 관통하는 원리나 이치에 대한 접근법을 찾지 못해서 기회를 갖지 못해왔는데, 이선생님의 접근법은 제가 막연히 동경했던 것이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또한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 제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무한 동력이나 틀에 갇힌 사고를 깨도록 자극해주는 세상의 희한한 일들, 서양 물리학이나 우주론에 대해서도 알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아시는 분이, 그리고 동양학적인 견지에서 이런 지식을 통합하신 분이 동양학을 강의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비록 우주 변화의 법칙 강의를 다 듣기는 했지만 배우고 스스로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 더 많음을 알고 있습니다.

중의 원리 강의도 마저 다 들어야겠습니다.

 

소중한 내용을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5.02.24. 00:32

이상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10여년 전 별다른 지식 없이 한동석 선생님 책을 접했습니다.

추천을 받은 적은 없었고, 책이 다른 책과 달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생하며 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책을 읽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 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언젠가는 제대로 독파해야 겠다는 일생의 사명(?)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부담만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마 선생님 강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대로 평생 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직장에서 머슴살이하고 있는 사람으로, 법학, 특히 헌법과 형사법, 법철학을 전공했습니다.

요즘은 유행이 된 일종의 정의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물론 서양의 자연과학이나 철학도 인류의 정신의 발전에 도움이 된 것은 틀림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미세한 서양의 정신적 유물만으로는 제대로 세상을 이해하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마치 면도날이 아무리 예리해도, 소를 잡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과학적 지식을 훨씬 많이 알고 있는 현대인들이, 과거의 선조들보다

오히려 삶과 우주의 본질적인 문제를 더 모르고 있다는 irony가 있는 거 또한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교재를 언제건 읽을 수 있는 우리가,

상대성 이론도 모르고, 빅뱅이론도 몰랐던 우리 선조보다 우주의 원리에 대해 더 모르고 있다?

뭔가 이상하기도 합니다.


단순한 자연과학적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조들의 혜안과 깨달음을 새로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강의를 듣고 난 이후도, 사실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0여년 이런 분야에 대해 관심을 접고 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시 새로이 정진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동양의 현인들이 고심했던, 삶과 죽음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은 形부터 신뢰를 주셨습니다.

(象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제가 그걸 알 수는 없을 것 같고^^)


잘 이해가 안 되어도 강의를 죽 들었고, 인제는 다시 책을 읽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세부 내용들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마음 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조건없이 해주실 수 있는 깊이와 넓이에 대해 부럽기도 합니다.
이번 강의를 인연으로 선생님을 마음의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동한 배상

 2014.12.01. 19:35

난가지락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